유럽

프랑스 생때밀리옹 샤토 앵겔루스 와이너리 투어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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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앙젤뤼스(Chateau Angelus)는 생떼밀리옹의 '베스트 3'으로 꼽히는 슈퍼 스타 와인이며, Saint-Emilion Premier Grand Cru Classe B등급의 와인이다. 앙젤뤼스(Angelus)는 오전, 점심, 저녁시간에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라는 의미이다. 유래는 이 샤또가 그 당시 3개의 교회에서 동시에 울리는 종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는 옛 이야기에서 나왔으며, 레이블에서도 종모양이 형상화되어 있다.

샤또 앙젤뤼스(Chateau Angelus)는 생떼밀리옹의 그랑크뤼 와인들중 낮게 평가가 된 경향이 있었으나, 1980년대에 Hubert de Bouard가 인수하면서 와이너리는 많은 발전을 하였다. 따라서 1980년대부터 고품질의 고급 와인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1996년 생떼밀리옹 등급 개정때 1등급을 획득하였다. 이 승급은 훌륭한 퀼리티에 대한 당연한 결정이었으며, 오늘날 최고의 와인들 중 하나로, 생떼밀리옹 와인애호가라면 반드시 마셔봐야 하는 수준의 고급 와인이다.

위치는 프랑스 보르도 생떼밀리옹(Saint-Emilion)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떼밀리옹 지역의 유명한 종탑에서 0.5마일 떨어진 지역으로 유명한 "pieds de cotes"(남향으로 비탈진 언덕 아래)에 위치해 있다. 150에이커로 12,000케이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포도재배 비율은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47%, 메를로(Merlot) 50%,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3% 정도이다. 평균적인 포도나무 수령은 25년이며 현대적인 양조방식으로 뉴오크에서 숙성시킨다. 1990년대 까지 L'Angelus로 알려졌으나 "Angelus"로 단순하하여 개명하였다.

이 와인은 진하고 달콤한 향, 민트의 신선한 느낌, 섬세하고 복합적인 맛, 실크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미감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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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관광안내소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와이너리를 정할때 이 곳이 가고 싶었다...

 

 

사실 가장 처음 맛 본 생때밀리옹 프리미어 크루중에 하나였고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이 와인은 사실 생때밀리옹의 최강자 중 하나인 샤토 오존과 샤토 슈발 블랑에 밀리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최강자의 자리에 서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ㅎㅎ

 

 

이 와이너리의 상징이기도 한 종모양의 구조물이 마당에 놓여져 있다...

 

앙젤뤼스(Angelus)는 오전, 점심, 저녁시간에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라는 의미이다. 유래는 이 샤또가 그 당시 3개의 교회에서 동시에 울리는 종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는 옛 이야기에서 나왔으며, 레이블에서도 종모양이 형상화되어 있다.

 

 

정원에 각종 종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데 이건 또 왜 가져다 놓은 걸까?

 

궁금한게 많은데 다 못 물어 본게 한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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