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 - 사그라다 파밀리아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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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가기전 나에게 가우디는 괴짜였다...

 

만약 스페인에 간다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

 

 

그리고 환상이었다...

 

솔직히 건축에 대해서는 모른다...

 

특히나 예술은 더더군다나 알지 못한다...

 

 

그저 그가 위대한 건축가였으며 스페인을 대표 하는 이며 그의 곁에서는 그를 인정하고

 

후원해 줬던 구엘이라는 위대한 후원자가 있었다는 정도....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나에게 조차 가우디는 신이다...

 

 

이제 그를 만나러 간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교회)

 

 

에스파냐의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Antonio Gaudi y Cornet)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감독을 맡았다. 그의 나이 서른 살 때인 1882년 3월 19일(성 요셉 축일) 공사를 시작해 1926년 6월 죽을 때까지 교회의 일부만 완성하였다. 나머지 부분은 현재까지도 계속 작업 중에 있고, 교회 전체가 완성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건축양식 입체기하학에 바탕을 둔 네오고딕식이다. 원래는 가우디의 스승이 건축을 맡았으나, 1883년부터 가우디가 맡으면서 계획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체가 완성될 경우 교회의 규모는 가로 150m, 세로 60m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중앙 돔의 높이는 170m 정도이다.

구조는 크게 3개의 파사드(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로 이루어져 있다. 가우디가 죽을 때까지 완성된 파사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는 탄생의 파사드뿐이다. 이 파사다드는 가우디가 직접 감독하여 완성한 것이다. 나머지 두 개의 파사드는 수난과 영광의 파사드이다. 수난의 파사드는 1976년에 완성되었고, 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착공도 되지 않았다.

3개의 파사드에는 각각 4개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탑이 세워지는데, 각각의 탑은 12명의 사도(제자)를 상징한다. 모두 100m가 넘는다. 또 중앙 돔 외에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높이 140m의 첨탑도 세워진다.

재료는 석재인데, 가우디가 죽은 뒤 1952년까지는 작업이 중단되었다. 1953년부터 건축을 재개하였으나, 돌이 부족하여 그 뒤에는 석재 대신 인조 석재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 탑의 모양은 옥수수처럼 생겼고, 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천장은 별을 닮은 기하학적 무늬로 가득 차 있다.

건축에 필요한 자금은 후원자들의 기부금만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진행 속도에 한계가 있어 언제 완성될지는 알 수 없다. 가우디 건축의 백미()로 꼽히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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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건축물이다...

 

어쩌면 살아 움직이는 듯

 

아니면 영화속의 세계인듯 가슴이 뛴다....

 

 

제 아무리 유명한 건축물 보다도  이 성당은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유명해서가 아니라 왠지 역사의 한 복판에 서 있다는 느낌.....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느낌이 든다...

 

 

유럽에는 참 유서갚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다. 하자만 가우디의 작품은 살아 있어서 바로 동화속에서 튀어

 

나올 것 같은 현실감이 나름 감동시킨다...

 

 

 

이 성당의 정면과 후면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데 각각의 특색있는 첨탑과 아울러 구성 자체가 특이하다는 느낌이었다...

 

 

이 사진은 정면부 사진이다...

 

 

 

이 부분이 후면부 사진

 

사실 후면부가 더욱 웅장하고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

 

 

이것이 옆면....

 

 

 

마치 동화속의 성을 보는 듯한 아련한 느낌들....

 

 

난 이 건축물에서 가우디의 정신을 본거 같다...

 

 

마치 해 맑게 뛰어 노는 듯한 그의 건축 세계....

 

 

내가 죽기전에 이 성당의 완공을 볼수 있을 까?

 

 

그의 위대한 예술 혼에 건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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