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아말피 해안 드라이브
가이드북에 보면 이렇게 써 있다...
글세 절대적인 반대는 안한다...
가기 어렵기에 그리고 절벽을 뚫어 도로를 만들었기에 아마도 해안 절경들 사이로 나있는 아기자기한 마을들...
그리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하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는 별로다...
일단 위험하다.. 도로가 너무 작아서 드라이브에 집중하기 보다는 운전에 신경써야 한다...
뽐빼이에서 포지타노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사실 뽐빼이에서 포지타노로 가는 길은 2일 연속 차량으로 인해 정체가 심한 곳이다...
아마도 다들 드라이브를 즐기는 지는 모르지만...
쏘렌토에서 카프리, 그리고 시작되는 포지타노, 아말피등이 드라이브 코스 라는 애기다...
가이드북에 보면 여지없이 등장하는 포지타노 마을
사실 이태리가 4개의 해상 세력으로 번성 하던 시절 가장 강력한 해양 왕국이 아말피였다...
이유중에 하나는 게르만족의 침략에 안전할 수 있는 천연의 요새였던 셈이다...
암튼 이태리 남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들 한다...
절벽을 깍아 만드렁 놓은 집들이 인상적인 곳...
위험하지 않을까?
암튼 유럽에서 바라 본 야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맞다...
하지만 페루에서 바라본 야경에 비하면 ......
사실 험한 자연 환경을 극복하고 도로를 만들었을 이태리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것이 이 아말피 드라이브 코스의 묘미일지도 모른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 보는 연습...
내가 해야 할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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