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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Bodegas Juan Gil Silver Label
검붉은 자주빛에 질감이 느껴지는 바디감이 매우 뛰어나며 농익은 과일향과 오크향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 에이커당 1.8톤의 저수확으로 픔질의 기본을 잡으며 25일간의 Merceration과 12개월간의 French Oak 숙성을 거친다.
Sliver label이 가지는 파워와 농익은 과일향, 그리고 오크의 편안함을 느낀 후 Monastrell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Juan Gil Sliver label은 전반적으로 농후한 느낌의 와인이다. Old Vine(40년 이상)에서 느껴지는 농후함에 짙은 바디감과 과일향, 그리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오크의 마무리가 마시는 이에게 아주 큰 편안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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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강력한 친구를 만났다...
올드 바인에서 생산되는 와인이어서인지
편안하게 녹아들은 오크향과 밀키함
오히려 클리오를 능가하는 듯한 과일향과 적당한 산도...
마시는 내내 템프 아니야 하는 느낌....
하지만 긴 피니쉬는 아닌 마시기 편한 와인의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역시 이름값하는 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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