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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이동 코스를 정리 해보자
호치민 - 비행기 이동 - 후에 - 기차이용 - 다낭 - 오토바이 - 호이안 - 비행기- 하노이
이중에 가장 마음 편했던 구간이 후에에서 다낭으로 이동했을 때였다.
아름다운 베트남 경치도 있겠지만 기차 안에서 너무 편안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ktx나 일본의 신칸센은 비교할 것도 아니지만 현지인들의 삶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차를 애매하는 법은 기차역에 보면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에 이동하는 코스와 좌석등을 지정하면 끝이다. 기차역 데스크에 영어도 통용이 되니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베트남의 기차 안은 우리네 열차 안의 풍경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기차에서 파는 상품이 우리네의 정형화된 도시락이 아니라 바로 튀긴 걸 가지고 올라 오는 정도의 차이....
이런 차이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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