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set mekong apartment
바로 옆에 문 더 나이트라는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
구글에서 moon the night이라고 치면 바로 옆이다.
위치에 대한 생각
처음에 라오스를 오면서 숙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여행자 거리..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동팔란
탓담 근처....
장단점이 있겠지만
교통비 비싼 라오스에서 아무래도 걷기 편한 곳이 좋기는 한데
그냥 한량처럼 살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정했다.
사실 위치는 많이 고민했다.
바로옆이 문더 나이트라
시끄럽지 않을까?
이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 데
의외로 방음에 진심이다.
문을 닫아 놓으면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12시 이후는 영업을 안하니
안정적인 구조다.
한달 살아 보니
단점이라면 조금 낡은거..
그정도야 견딜 수 있다.
아파트 앞이 비포장이라 비오면 약간 좀 그렇다....
그리고 걸어서 야시장 이동 가능 하고
반사나 앞에 야외 레스토랑 이용하기도 좋다.
가격에 대한 생각
처음 예약할때
아고다나 혹은 부킹닷컴을 이용하면
25불정도 나온다.
저도 5일정도만 플랫폼을 이용해서 예약했고
연장할때는
17불에서 18불 사이에 연장했다.
한달 살아보니
500불
시설에 대해
메콩강을 바라볼수 있는 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테라스도 있어서 맥주 한잔을 할수 있다.
대신 12시전에는 옆 문 더 나이트의 고기 굽는 냄새를 감당 할 수 없으리 ㅋ
우기 시즌인지는 모르지만 자주 비가 내려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테라스
한잔 하기 좋은 곳이지만
덮다 ㅋ
이 곳 숙소가 맘에 드는 것 중에 하나
삼성 냉장고..
사실 아침을 제외하고는 나가서 사먹지만
술마시고 다음 날 일어나기 싫을때
과일이 저렴한 나라니
냉장고가 큰게 좋다.
안에 맥주니 음료수니 잔뜩 사다 놓으면
안 나가도 된다 ㅋ
좀 오래되긴 했지만 식탁도 있고
저는 샤오미 티비를 가지고 다닌다...
그러면 인터넷만 되면 무적의 스마트 티비 사용 가능
마지막으로
침대...
생각보다 큰 침대
단지 침구가 조금 낧았다.
그래서 전 가지고 다님 ㅋ
주변 환경에 대해
냉동말고 냉장육이 필요하시다면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위치는 mk수키 길건너편이고
아파트에서 뒤편으로가면 5분만 가면 됩니다.
단, 불친절에 주의...
그 라인으로 좀 괜찬은 집들이 있는 데
카페 미
더운날 에어컨 있는 카페가 그립다면
여기 가보시면 괜찬아요...
이 집의 가장 최애는
코코넷 쥬스...
코코넛을 사랑하는 필자는 이 집 코코넛 쥬스가 괜찬은게
안에 과육을 다 분해해서 넣어두는 것...
참 맛있다 ㅋ
가격은 2만5천킵이었던가?
암튼 그정도...
이집의 자랑 덮밥...
모 메콩 강변으로 많은 식당들이 있고 마사지업소들도 많아서
한달 살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p.s
이 아파트 앞이 메콩강변이고
그 건너가 농카이다보니
ais원투콜이 인터넷이 가능하더라...
그리고 시내로 가면 안되는 거 보니
요 메콩강변에서만 지낸다면 구지 라오텔레콤을 가입할 필요는 없지만
시내 안나갈 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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