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와인

Chateau Pichon-Longueville au Baron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94,02)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1. 00:12
728x90

1994 Chateau Pichon-Longueville au Baron de Pichon-Longueville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60%

Merlot (메를로) 35%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4%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1%

다크 루비와 퍼플 컬러를 띠며 블랙 커런트, 숯, 달콤한 구운 오크의 아로마를 보여준다. 미디움 바디의 와인으로 산도는 낮은 편이다. 풍부한 맛, 잘 숙성된 탄닌, 적당히 길게 지속되는 피니쉬를 지니고 있다.

오히려 무똥 97을 압도한다....

 

무똥보다 메를로의 비율이 높아서 인가?

 

모랄까 무똥에서 느끼던 신선한 포도 내음...

 

역시나 향긋한 기운이 올라와 기분 좋게 해준다...

 

 

신의 물방울에서 포도밭 한가운데 들어 와 있다는 표현을 했던가?

 

그래 맞다....

 

나는 지금 포도 밭의 한가운 데 들어 와 있다....

 

 

오히려 무똥보다는 신선하다는 느낌.....

 

 

전혀 세월의 힘을 느낄 수 없는 그런 향긋함과 신선한 기운....

 

 

오히려 더 무똥이라는 나이든 친구의 옆에서 뛰어 노는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향긋하다....

 

아름답다....

2002 Chateau Pichon-Longueville au Baron de Pichon-Longueville

France: Paris [and Ile-d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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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99

159,049 / 750ml

no sales tax to pay

피숑 롱그빌 바롱 02

 

뽀이약 지역의 2등급 와인이죠...

 

 

제가 아마도 04,94,97을 마셔 본거 같은데여

 

제게는 94가 가장 아름답고 엘레강스했던 듯 싶습니다...

 

 

사실 다들 아다시피 02빈티지는 까베네 쇼비뇽 농사가 그리 썩 잘 된 해가 아니기에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포텐셜을

 

맛보기는 무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명불 허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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