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는 기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되고 기차역에서 버스로 굽이진 산길을 40분 정도 간 다음 걸어서 다시 30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 힘겨운 여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페루의 수도 리마를 거쳐 다시 국내선을 타고 쿠스코까지 가야 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리마까지 약 8시간, 남미 항공사들은 시간변경이 잦고 지연 운항이 많아 골탕먹기 일쑤이므로 시간 안배에 신경 써야 한다. 20시간 넘게 걸려 쿠스코에 와서도 마추픽추까지는 열차를 타고 더 가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추픽추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쿠스코에서 오얀타이 탐보까지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고, 오얀타이 탐보에서 아구아 칼리엔테(Agua Caliente)까지 기차로 가는 것이다. 오얀타이 탐보까지 가는 길에 많은 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다. 성수기에는 기차표 예약을 빨리 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추픽추 - 페루 (세계의 명소, 함길수)
자연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때묻지 않은곳..
아마도 개발이라는 어쩌면 필연이 될 악재를 피해 가서 인지도...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던 곳이지만
나이들면 가지 못하겠기에
서둘러 다녀왔던 곳이다.
공중 도시...
세상은 참 이해 하지 못할 일들이 많다...
아름답기도 하고 픽
신비롭기도 하고
마추픽추를 건설하기 위해 수고 했을 고대인들에게
경의를 ....
오르는 길은 정말 힘들다...
그러나 오르고 나서의 쾌감은....
페루의 사람들....
아직도 전통옷을 입고 산다.
하지만 저 역시 인권유린의 현장...
식민지 시대에 인종 구분을 위한 표시라는 거...
정상에 오르면 길안내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ㅋ
페루는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아름답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고
삶의 미션 하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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