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는 소 중국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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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모여사는

산지앙...

산지앙이 넓어 진다...

처음에는 작은 시장으로 시작 했다가

지금은 거대한 시장으로

중국인을 위한 호텔들만해도

비엔티안 시내에 있는 호텔들보다 많아 보인다.

또한 비지니스를 위한

노래방 , 클럽등이 많이 포진 되어 있다...

​​

비엔티안 - 방비엥 - 루앙프라방 - 보텐 - 중국으로 이어지는

특급열차도

일대일로 사업으로 완공했고

이제는 방비엥은 한시간

루앙프라방은 2~3시간이면 간다...

중국의 영향력이 거의 라오스를 소중국으로 만들었다.

심지어 통화의 유통도 중국 화폐인 위안화로만 이루어진다....

곳곳에 중국인들 위한 클럽이 성행한다....

심지어 음식도 중국인들과 유사한 ㅋ

암튼 그러한 곳이 라오스 비엔티안의

산지앙...

여행중

가방이 고장나는 일이 자주 있다.

아르메니아에서

https://m.blog.naver.com/dok4003/222672914586

 

아르메니아를 가야 하는 이유

술에 진심인 나라다. 아르메니아는 포도가 달다. 포도가 단 이유는 포도가 햇살을 잘 받는다는 거겠지... ...

m.blog.naver.com

구매한 가방이 고장을 일으켰다.

현지에서 5만원 준거 같은데...

암튼 구매하기로 하고

산지앙 도매시장으로 간다...

저렴 할줄 알았다...

왜냐하면

중국산이니까 ㅋ

내가 중국을 너무 무시했었었나....

위안화로 표기되어 있길래

낍으로 얼마냐 물어보면

얼굴색이 변한다...

심지어 흥정하던 사장도

직원에게 맡기고 가버린다...

예전 중국 여행의 재미가 흥정하는 거였다...

웃는 얼굴로 흥정하면

50퍼도 깍아보고...

물론 그 50퍼도 비싼거라는 건 안다...

허지만

여행의 재미는 흥정하면서 서로 니즈를 맞춰가는 거...

이 라오스에 있는 중궈런만 그러는지

그런 흥정의 재미가 없다...

1,400,000킵...(108,000원)

괜찬타면 싶으면

800,000킵 (64,000원)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다...

더이상 흥정의 재미가 없다...

그래서 아이텍 몰에 왔다...

5군데서 흥정...

400,000킵....(32,000원)

내가 중궈런을 이겼다...

다시는 중궈런을 시험하지 않으리 ㅋ

p.s

1. 라오스의 중국인들은 라오스돈을 싫어 한다.

2. 라오스의 중국인들은 위안화로만 결제 하려한다.

3. 라오스의 중국인들은 흥정이란 없다. 그냥 귀찬아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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