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덕성여대 솔밭공원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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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를 먹는 지 눈이 안 좋나 보다...

가끔 산책삼아 지나가다 보면

순간 순간 놀란다..

내 눈이 잘못 된건지

아님 잘만든건지 ㅋ

사람이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지은죄가 많은가 ㅋ

이 근처에 정착하게된 이유도

산책을 할수 있는 공원이 널직하니 있다는 거...

하지만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 데

그건 이상하게 벌레나 모기가 많더라는 거 ㅋ

그래서 집에서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나가기는 하는 데

가끔 잊을때가 있다...

오랜만에 나가봤더니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놨다 ....

오호....

요즘 잘 이용한다...

그러나 내 몸이 문제인건지

모기들은 나를 기피하지 않는다는 거.....

그래도 저처럼 특수한 몸을 가지지 않는다면

잘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한잔

곡물로 만들어진

술에 잘 적응을 못하는 타입이라

요즘은 포도로 만들어진 모든 술을

마시지만

그래도 알콜도수가 높은 건 부담스럽다.

단, 알콜이 튀지는 않고

하루에 한잔 정도 마실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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