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베트남

베트남 붕따우의 느린 일상

마고패밀리(장독) 2024. 9. 21. 23:26
728x90
 

지나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현지인들이

줄을 서 있는 빵가게를 발견했다.

이 주변으로 빵가게가 한 3개있던데

이 가게만 줄 서 있다...

모지?

하면서 사봤다...

4만동(2천원)이었던 거 같은데

종류가 여러가지였는 데

눈치보면서 많이 고르는 거 골랐다 ㅋ

위에 치즈를 뿌리고 고기 비슷한 고명이 올라가 있더라...

밑에는 카스테라...

맛 있더라...

근데 줄서면서 사가는 이유는 잘....

요즘 가끔 미친듯이 비가 오는 때가 있다...

비가 안오면 덥고 차라리 비가 오는 게 좋더라는 생각도 해본다...

비 오면 그냥 주변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도 부담없는 ...

한국이었으면 까페 가기 부담스럽지만

한화 2천원이면 분위기 있게 한잔 할수 있으니

이 또한 베트남 생활의 낭만인거 같다...

 

Buffet Zô Zô - 159K · 186 Đường Xô Viết Nghệ Tĩnh, Phường Thắng Tam, Thành phố Vũng Tầu, Bà Rịa - Vũng Tàu, Vietnam

★★★★☆ · Restaurant

maps.app.goo.gl

사실 바닷가에 면하고 있는 도시다 보니

다양한 형태의 해산물 식당이 존재한다...

호텔 근처로 가면 조금 비싸고

바다와 조금 떨어져 있으면

조금 저렴한 레스토랑을 발견한다.

근데 조금 저렴한 곳은

건강이 걱정되서 잘 가지 않는 것도

함정이다 ㅋ

그러다 보니 침만 흘리는 ㅋ

아 건강이 중요하냐?

아님 입안의 즐거움이 중요하냐?

딜레마다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