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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베르데
스페인어로 카사는 집이다...
그리고 베르데는 파란 또는 푸른이란 말로 번역된다...
여기 세부는 마젤란이 필리핀 지역에 처음 상륙한 곳이어서인지
특히나 스페인 문화가 발달 되어 있다...
그들이 이 땅에서 물러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들에게는 미국문화에 대한 향수보다는 스페인에 대한 향수가 더 많다고 하면 과장일까....
참 대단한 스페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남미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했고
필리핀 역시 그렇고
그들은 아직도 그들의 문화를 전 세계 곳곳에 남겨 놓았다....
음식집 애기하다가 딴데로 빠졌다. ㅋㅋ
암튼 까사베르데는 스페인어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이다...
현지인들에게 너 식사할래 물어 보면 이 집을 애기할 정도로 유명한 곳...
이 집의 주메뉴는 바베큐 폭립
푸짐하며 1인분에 두병 정도 먹을 정도로
양이 많고 가격또한 저렴하다...
약 3천원 정도.....
그리고 대부분 이 가격에 형성된다....
이집에서 반드시 시켜야 하는 아이스티 픽처
일단 저렴하다 ㅋㅋ
약 1천원 정도 인가?
위치는 로빈슨 백화점 뒤편으로 위치 해 있고
찾기가 조금 어려운 위치에 있다...
하지만 세개의 브랜치를 가지고 있고
하나는 아얄라 쇼핑몰 3층에도 있으니 찾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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