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페인 대학도시 살라망카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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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망카

 

이 도시는 두에로 강의 주변 영토를 지키기 위한 켈틱 부족(바떼오스)의 요새들 중 하나로, 고대로마시대 이전에 설립되었다. BC 3세기,카르타고가 로마공화국에 의해 멸망하고, 한니발의 도시정복 후, 상업적 허브로 발전하게 된다. 그때 당시, 엘만티카(Helmantica), 살만티카(Salmantica)라고 불렸다.

AD712년, 살라망카는 무어인에 의해 포위된다. 방어적인 도시 성벽은 한 층 강화되고, 모사라베(무슬림 지배하의 기독교인들)들은 성벽 밖으로 쫓겨난다. 이 시기엔, 어쨌든, 아스트르-레오네세왕국들(the Astur-Leonese kingdoms) 간 끊임없는 싸움이 이어졌고, 이 도시는 아무도 살지않는 도시로, 북쪽의 기독교와 남쪽의 무슬림에의 사이에 놓이게 된다. 11세기 후반, 기독교세력의 라몬 데 보르고아(알폰소6세-카스티야왕의 사위)에 의해 재정복된다.

살라망카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1218년 알폰소9세가 살라망카 대학을 설립한 것이다. 곧, 이 대학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하고 명문의 대학이 되었다..[1]

나폴레옹군대의 반도전쟁의 1812년 7월 22일의 살라망카 전투는, 프랑스군에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고, 서쪽 1/4이 파괴된 살라망카군에게는 힘이 쇠약해진 전투였다. 이 전투는 수천만의 사람이 한 장소에서 대포에 의해 짧은시간동안 대학살된 군대 역사상의 유명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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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은 도시들을 돌아 보면서

 

한 곳 한 곳 역사적이 아닌 곳이 있으랴만은

 

살라만카는 도심이 참 이쁘게 꾸며졌다는 느낌을 받는 다...

 

 

관광객들을 위한 도시인지는 모르지만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디자인 ㅎㅎ

 

 

 

사실 유럽의 어느곳이나 와인병으로 디자인을 해 놓은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근데 그것이 참 이쁘게 보이는 것은 내가 와인을 좋아하기 때문일까?

 

 

암튼 왠지 이쁘게 보인다 ...

 

 

 

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는

 

마요르 광장....

 

 

사실 마요르라는 의미가 메이저의 의미라면 살라만카에서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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