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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이야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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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휴가 시즌도 다 끝나간다.

 

나에게 오랜만의 휴식이 주어진 것이리라.

 

알차게 즐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인천 공항을 나선다.

 

 

오랜만의 여행으로 인한 설레임....

 

 

나처럼 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군 ㅎㅎㅎㅎ

 

 

 

사실 이번에 시간이 조금 나서 저 터키항공을 타고 터키를 가고 싶었다.

 

 

내년에는 시간이 난다면 저 터키 항공 뱅기를 타고 터키를 가고 싶다.

 

그냥 왠지 터키에 대한 끌림이 있다.

 

 

몰까 이 감정은......

 

 

 

 

세부의 공항은 한국인들로 인해 월급을 받는 다고 할까 ㅋ

 

한국인들의 입국 러시다

 

 

지금 태국이 약 40원대의 고환율로 인해 숙박 물가를 제외한다면 여행 메리트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러다 보니 지금 현실적인 대안은 환율 27원대인 필리핀과 베트남 정도....

 

 

그중에 많은 여행객들이 세부로 몰리고 있다.

 

 

내가 도착한 시간에도 입국하기 위해 저가 항공사부터 정규 항공사까지 한국 손님들을 쏟아 낸다.

 

 

이 많은 이들과 곳곳에서 만나겠지 ㅎ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 체크인부터 하고 잠을 자 두자

 

 

 

세부 퀘스트 호텔에서 2박

 

 

사실 별로 기대 안했지만 조식에서 상큼한 올리브와 신선한 셀러드 그리고 드레싱에 반해서 세부로 간다면 다시 찾고 싶은 호텔에

 

이름을 올릴 생각이다 ㅎ

 

 



 

이 좋은 수영장에서 저 돼지는 누굴꼬 ㅎ

 

수영은 안하고 오수를 청하는 저 사람은 누구일꼬 지워야 것다 쩝

 

 

자 이제 세부를 오랜만에 왔으니 하루는 게으름의 미학을 버리고 시내 구경 좀 해야지 ㅎ

 

 

오늘 흘린 땀을 보충하기 위해 다 먹어 버리리라 ㅋ

 





 

 

내가 떠났던 그 때나 지금이나 필리핀 세부인들의 삶은 그대로인듯 하다.

 

그래도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를 않으니

 

 

모르겠다 복잡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련다.

 

 

 

 

포트 산페드로

 

사실 세부 시내에서 볼만한 건 별로 없다.

 

그중에 스페인군의 상륙을 저지했던 산페드로 요새

 

그리고 마젤란이 세부에 상륙하면서 가져 왔다는 마젤란 크로스

 

마젤란 크로스 앞에 있는 성당 정도가 전부라고 해야 하나 ㅎ

 

 

모 세부의 비버리 힐스라는 곳도 관광객도 가기는 하지만 암튼

 

세부는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해양 스포츠와 각종 먹거리가 전부다 ㅋ

 

 

큰 기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으면 한다.

 

 

자 다시 산페드로 요새부터 ㅋ

 

 









 

 



 

마젤란 크로스

 





 

산토니뇨 대성당

 

 

세부 현지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레스토랑

 

까사 베르데 본점

 





 

까사 베르데의 완소메뉴

 

레몬티 픽처

 

그리고 백립....

 



 

아얄라 몰 1층의

 

브레드 톡

 

 

현지인들의 완소 빵집

 

 

나의 완소 수제 버거 집

 

플레임 잇

 

하지만 많이 변했다.

 

위치는 아얄라 몰 영화관 옆에 있는 데 예전에는 두툼하고 가게도 조그마했지만 맛이었는 데

 

지금은 크기가 많이 작아졌다...

 

이것도 변하는 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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