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f-du-Pape
RP : 95 | WS : 94
Mourvedre 30%, Grenache 30%, Syrah 10%, Cinsalt 10%, Other Grapes 20%
짙은 루비와 퍼플 컬러를 띠며 검은 과일들, 가죽, 덤불, 송로 버섯, 구운 허브, 시가 타바코, 흙 등의 화려한 부케를 보여준다. 강한 힘이 느껴지면서도 찬란한 신선함과 생기발랄함이 살아있는 집중된 풀바디 와인이다. 이 호화롭고 장엄한 와인은 10년쯤 후에 최고조에 이를 것이며 20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The World's Greatest Wine Estates > France
(로버트 파커 위대한 와이너리 > 프랑스)
진정한 의미의 100% 오가닉(Organic) 와인
블랜딩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이 오가닉의 와인제조법이다. 또한 시중에서 이야기하는 오가닉을 이야기 하자면 포도원 자체가 오가닉이라 할지라도 와인을 만들 때 산화방지제(SO2)를 극소량이라도 첨가하게 된다면 오가닉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페렝씨는 말한다.
1951년부터 오가닉 공법을 이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인공적인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때부터 산화방지제를 넣지 않고 만드는데 여기에는 이들만이 특허를 낸 특별한 방법이 있다. 산화방지를 위해 고안해낸 방법은 포도알을 으깨기 전에 머스트를 약 80도에서 약 1분정도 짧은 시간에 살짝 데웠다가 다시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와인을 만들었을 때 산화방지에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포도가 열을 받으면서 산화촉진효모가 죽게 하는 방식으로 꽤 성공적인 케이스이며 이는 보까스텔과 페렝의 와인들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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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유를 한다면
프랑스 와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돌맞을 이야기 인지는 모르지만
마치 호주 쉬라의 진득함이 느껴지는 론지방의 최고봉 와인
무얼까
이 와인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은
세월의 흔적을 전혀 느낄세 없이
쉴세없이 쏟아지는 과일의 폭탄.....
적당히 농익은 빈티지이기에 더 마시기 좋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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