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기에 많은 분들의 포스트에 등장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포스트에 일본의 과자 혹은 라면이 주류를 이루더군요.
그 나라의 음식을 이해 하려면 그들이 먹는 음식에 집중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이 페이지를 통해 그들의 음식문화를 잠시 생각해보고지 합니다.
위의 사진은 사가현 사가시 시티호텔 조식입니다.
나중에 이 호텔에 대한 리뷰는 따로 하고
조식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지요.
많은 분들이 일본의 현지 가정식은 소박하다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항상 등장하는 미소시루 ,그리고 밥, 생선 한 조각 , 두부, 특이한건 생 달걀이지요 ㅎ
암튼 가장 기본적인 일본 가정식입니다.
사가에서 가라쓰성으로 이동하는 중
점심때가 되었어요.
그래서 방문한 한 쇼핑물에서 규동정식을 시켜보았습니다.
오늘의 정식으로 세금포함 700엔이었죠.
일본의 어떤 음식을 시켜도 반드시 따라 나오는 미소시루 그리고 두부 ㅋㅋㅋㅋ
규동이 참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란이 덮여 있고 잘 튀겨진 튀김이 있더라는 ㅋ
제가 이번에 일본의 료칸을 체험하고 싶어서
다케오 온천에 있는 교토야에 예약을 했지요
1박에 13,000엔이었는 데요
예약 하는 과정이 좀 힘들었습니다.
이 곳 예약 하는 과정은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이곳의 석식과 조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의 차림표는 그날에 서브되는 순서인거 같은데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서 나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ㅋ
보통 정통 료칸은 자신의 방에 세팅을 하게 되는 데요
퍼블릭 료칸의 경우 레스토랑을 이용하게 됩니다.
근데 료칸의 장점이 개인적인 식사라는 점을 감안해서 시간을 배정하더군요.
제가 머물던 때에 그 식사시간에 약 3팀정도 있었는 데 자리를 멀리 배정해서 프라이버시를 보장했습니다.
개인용 화로가 주어지고 개인용 화로에는 사가산 되재고기와 야채를 구워먹을 수 있게 배려 했습니다.
사실 카메라를 들고 들어 가기 모해서
텝북으로 직었더니 화질이 별로네요 ㅋ
암튼 저녁식사의 하이라이트는 사시미 되겠습니다.
맛있더군요....
각종 식자재 중 제가 맘에 들었던 것은
마지막 사진 속에 있는 달걀찜었는 데요
그 안에 각종 해물과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서 저 것만으로도 한끼가 해결 될 거 같더라는 ....
역시나 공기밥과 함께 등장하는 미소시루...
일본은 미소시루를 너무 사랑하는 듯 ....
마무리로 딸기 무스
한끼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의 말차 한잔 .....
자 편안한 온천욕과 함께 행복한 잠들고 일어났더니
조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그날의 차림표가 있네요 쩝
왠만하면 영문이라도 만들어 주시지 ㅋ
조식은 도시락 형태로 나옵니다.
사실 아침으로 먹기에는 양이 많지요 ㅋ
사실 연어가 너무 맛있었어요 ㅎ
마지막으로 죽 또는 밥을 선택 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죽을 선택했는 데요
아침에 이거 하나만으로 충분했다는 ㅋ
사실 전 이번에 사가의 맛에 집중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조그마한 현인데다가 대도시인 후쿠오카에 가려져
사가현의 맛을 맛보실 분이 많이 안계신거 같더군요.
여행은 조그마한 도시에서 소소한 맛을 느낄때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여러분들에게도 사가의 맛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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