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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트남을 방문 하면서 가장 맛보고 싶었넌 국수중에 하나다...
분보 훼.....
중부지방에서만 맛볼수 있고 두꺼운 면발에 소연골까지 그리고 부산물도 있다 ㅋ
먹거리를 위한 여행에서 이번 방문지는 사이공을 지나 후에에 도착했다....
후에를 선택했던 나의 선택은 훌륭했다. 그중 하나가 숙소로 정한 로망스 호텔...
다음번 포스트시 언급할것이고
암튼 분보훼에 이어 또하나의 사건이 있는 데

분보훼을 파는 집 주인 아줌마가 강력하게 권해서 맛 본 사탕수수 쥬스....
사실 약간 꺼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행자인데 맛은 봐야지 ㅋ
맛은 그냥 달콤한 쥬스였지만
나중에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알았다.
지금 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라는 걸...
사탕수수즙을 짜는 기계가 곳곳에 있고 기계를 만들어 파는 곳도 곳곳에 있다.
근데 나중에 보니 한국에서도 이것을 파는 걸 알았다...
가격이 만동인가 했는 데 분보훼랑 같이 먹으니 할인 해줬다는 쩝~~~~

중부 지방에서만 역시나 맛볼수 있는 까오 러우
원래는 호이안에서만 맛 볼수 있지만 훼의 올드시티 안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특징은
우동처럼 두터운 면에 돼기고기로 낸 국물과 돼지고기, 신선한 야채들과 허브를 올리고 과자같은 것을 마지막으로 얹어서 먹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다는 25,000동...



베트남 해안이 가장 아름답다는
후에에서 다낭구간의 열차를 탔더랬습니다.
이곳에서 열차안 먹거리를 파는 걸 보고 재미나게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베스트 푸드를 미리 만들어서 팔더구요 ㅋ
덕분에 튀김과 꼬치로 점심을 해결했죠....
베트남 중부 지방을 여행하시는 분은 꼭 기차를 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낭에서 호토바이를 랜탈해서 호이안으로 향한다,
호이안에서 가장 맛있는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게는 호이안의 맛을 보여줄 5성레스토랑 ㅋ
이 집에서 가장 자신있어 하는 호이안의 명물 화이트 로즈....


호이안의 명물 화이트 로즈는
만두피가 하얀장미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유명한 만두이기도 하다....
맛은 안에 게살을 넣어서 단백하다고 해야 하나...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이 짜죠....
특히 음식의 고장 호이안에서 먹는 짜죠는 정말 환상이다 ㅋ
베트남 중부도시를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을 애기한다면
호이안과 훼였다.
훼는 여행자에게 환상을 가지게 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고
호이안은 먹거리의 만족을 주었다....
다낭은 아무래도 홀로인 여행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곳....
다시 베트남을 간다면 훼에서 몇일 쉬었으면 할만큼 만족스러운 곳이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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