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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정리하다가 오래 여행했던 도시가 어디인가 여권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다 보니
두군데로 압축된다.
비엔티엔
그리고 하노이...
두 도시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비엔티엔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도시지만 사실 음식이나 인프라가 별로다.
그래서 사랑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자 그럼 제가 사랑하는 도시가 왜 하노이 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하노이는 해안도시가 아니다. 거의 내륙 도시라고 보면 된다.
그렇지만 해안가가 가깝기에 해산물들이 저렴하다.
고로 하노이를 방문하면 해산물을 무제한 흡입하게 되는 데 그중에 게요리는 빠지지 않고 먹게 된다.
그래서 하노이를 자주 가게 되는 지 모르겠다.
하노이는 참 다양한 식품군을 가지고 있다.
앉은뱅이 의자에 맛보는 음식도
나름 격식을 갖춘 레스토랑에서 격식을 갖춘 식사도 다 가능한 도시가 아닐까 한다.
우연히 길을 거다 마추한 레스토랑
vuvuzela (부부젤라)
체인점인듯 하다.
컨셉은 미국의 후터스
즉 섹시 레스토랑 컨셉
종업원들이 민나시와 민소매 차림으로 서브를 한다.
대신 터치가 되는 지는 모르겠다.
이 집의 단점은
담배 때문에 훌륭한 음식맛을 느낄수 없었다는 것....
장점은 좀 많다.
일단 색시한 친구들을 구경 할수 있다는 거 ㅋㅋㅋ
두번째는 요리가 휼륭했다.
세번째는 이 집 수제 맥주가 맛있다.
특히 저 양갈비는 환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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