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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도시 모두
베트남 푸꾸옥에서 배로 이동 할수 있는 연안 도시들이다...
하티엔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고
락자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듯 하다..
하티엔에서 락자까지는 밴으로
약 2시간 가량 소요되고
가격은 밴인 경우
10만동(5천원)
고속버스인 경우
21만동(12천원) 하더라...
매표소 언니가 밴탄다고 하는 데
자꾸 큰 버스 발권해줄려고 해서 나 돈없어요 스킬 시전...
(눈물....)
근데 오다 보니 멀미 하시는 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도로가 워낙 안 좋으니...
하지만 밴의 선택은 탁월한것이 호텔 앞까지 픽업 해준다...
그래서 2만킵 팁 줬다...(안줘도 되지만 한국인의 정서상...)
자 그럼 두 도시의 차이점이 모냐 애기 하다가 딴데로 빠졌다..
하티엔은 전형적인 시골도시...
볼거라고는
부두에 있는 아침시장과
신시가지에 있는 야시장...
나머지는 모 별로 볼것도 할것도 없어 보인다...
근데
락자는
무려 빈컴 플라자가 있어
영화관도 있고
각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도 있다. ㅋ
내일은 여기 킹 bbq 여기 부페나 가보련다...
하티엔 촌동네 있다가 오니 또 새롭네...
Rạch Gi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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