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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생기는 소소한 오해가 있다.
내게 베트남은 그런 곳이다.
아마도 내게 익숙해지지 않는 생소한 언어도
그중에 하나일지도.
예전에 베트남 에어라인 공식홈페이지를 찾다가
저렴이 항공권을 찾아
예약을 했는데
당일 공항에 갔더니
위탁수화물을 30만동 추가 결제했다.
상황 설명을 나에게 했겠지만
내가 못 알아들은 걸테고
뱅기 시간은 급하고
욕을 했던 기억이 있다.
얼마전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베트남 에어라인도
자회사인 퍼시픽에어라인을 운용하고
그중에 저렴이 항공권의 대부분은
위탁수화물 미제공이더라...
자세히 살펴보지 못한 나를 자책하며
오늘은 저렴이 중에 수화물 포함
백만동(약5만원)
푸꾸옥으로 간다...
언어란 이래서 중요한듯...
Ho Chi Minh City
Ho Chi Minh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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