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하노이부터 호치민까지
쭉 내려오면서
내게 다낭은 식도락을 즐기는 곳으로 생각했다.
이유는
중부지방이 가지고 있는 특이성이랄까?
북부와 남부의 음식 문화를
두루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베트남 하면 다낭이지 할 정도로 한국시 다낭읍 정도 랄까 ㅋ
베트남의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면서
가급적 구글의 평점을 참조했지만
저 역시 한국인이기에 한국인 커뮤니티에 많이 의존했죠...
그러니 역시나 한국인이 찾는 곳은 현지 음식점에 비해 비싸다는 ㅋ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성들의 음식점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이고
여성들이 맛보다는 분위기
그리고 가격보다는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을 간과 한거죠 ㅋ
그래서 제가 여성들의 맛 평가를 별로 안좋아해요 ㅋ


이 곳 다낭 역시 여성들의
인스타 촬영을 위한
까페들이 곳곳에 보인다...
단지 우리나라랑 조금 다른 건
컨셉까페들이 많다는 거 ㅋ





dai loc2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유명한 곳이지만
이상하게 한국인을 못만났던 곳 ㅋ

여기는 미꽝이라는 볶음 국수 먹으러 갔다가
월남쌈이 맛있어 보여서 두개 다 시킨 곳이다 ㅋ
근데 두개 다 먹고도 9만동 (4,500원)
싸도 너무 싼데 ㅋ
저처럼 고수 같은 향채에 부담없는 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지만
향채 못드시는 분은 힘들거라 생각됨..






여기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잘알려져서 손님의 70퍼센트이상이 한국인
목 해산물식당
가격은 랍스타만 안시키면 50만동(25천원)정도...
음식은 맛있다...
강남에 있는 식당에 온 기분이라는 거만 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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