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기차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 는
저렴한 가격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로 동남아를 사랑하게 됩니다.
물론 그 품질도 저렴하기에
여러가지를 고민하게 되지만 ㅋ
암튼
동남아 기차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은
먼저 방콕을 기점으로 하시는 게 편할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방콕-농카이-비엔티안-루앙프라방-하노이-사이공
이 순으로
북동부 지역을 여행했지만
역순으로
방콕 - 파당 페사르-쿠알라룸푸르(말레시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북부 방콕-치앙마이 구간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보통 방콕의 기차역 하면 후알람퐁 역을 생각하게 될겁니다.
우리나라 서울역이 그렇듯
오래전에 세워진 방콕 중앙역은
중앙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사실 외관도 그렇고 시설도 보안도 그리 좋지 않죠...
물론 여행객 입장에서
접근성은 좋지만 말입니다...
https://www.thailandtrains.com/krung-thep-aphiwat-central-terminal-bangkok/
그래서
태국정부는
장시간 운행하는 열차의
출발역을 방쓰역으로 옮기고
일부 노선만 후알람퐁에 남겨둔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것이니
방쓰역에서 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후알람퐁역에서
기차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출발역만
방쓰역이라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후알람퐁역에서 방쓰역까지
셔틀도 있으니
기차 타실때 조금 시간을 넉넉히 하시면
당황하실 일은 없을듯 합니다...
1년전에 후알람퐁 역에서 출발하던 기차입니다.
새로 생긴
방쓰역은
mrt라인과 연결 되고
방슈역은 훨남퐁역보다 현대적인 건물이다
하지만
저처럼 헤메지 않으려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
방슈역에서 내리면
요런 안내판을 따라
이게 보이는 데
여기로 들어 가면 밖으로 나갑니다...
여기로 들어 가셔야 역 광장이 나옵니다 ㅋ
그리고 북부 장거리 라인은
저 표시선을 따라
가면
이렇게 표지판이 나와요
여기서 대기하면
방송이 나옵니다...
탑승하라고 ㅋ
자
일단 방쓰역에서 기차를 타셨다면
기차안을 구경하게 될건데요...
1등석은
미리 예매를 하지 못하면
2등석밖에 남지 않을 거에요...
아마도 1달전에
예매를 해야 하나 봅니다.
코로나가 막 끝나고는 쉽게
예매했는 데 말이죠...
그러나 열차역을 새로 오픈하면서
열차도 새로 구매를 했는 지
시설이 좋더라구요...
코로나로 못해봤던
열차내 식사도 해보았습니다 ㅋ
역시나
좋아요 ㅋ
자 북동부로 노선을 정하셨으면
대부분
농카이에 도착 하실거고
농카이 주변으로 다양한
소도시들이 많으니
취향에 맞추어 여행을 하시면 될듯 합니다...
혹시
태국의 소도시들 보다 비엔티안으로 이동을 원하신다면
농카이역에서
비엔티안 티나랭으로 연결 하는 열차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역에서 나와서
툭툭을 흥정해서 타고
태국 국경까지 이동을 하게 됩니다.
짐이 없으신 분은 걸어서 이동해도 될 정도로
보더가 가까워요...
농카이 프렌드쉽 버스 정류장
농카이역에 내리면
여행자들을 노리는 툭툭 기사들을 만나게 되는데
짐이 많다면 흥정해서 이동이 현명
짐이 배낭 뿐이다 하면
역에서 왼편으로 1킬로 거리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버스는 35바트
라오 보더 까지 가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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