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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여행을 다녔다.
때로는 오지로 때로는 휴양지로...
근데 참 이상한건 무지개가 나를 따라 다닌 다는 것...
아니면 비가 나를 사랑하는 건지....
남미에서도
그리고 쿠바에서도 나는 무지개를 보았다...
심지어 길한가운데서도 ...
이제는 하늘에서 무지개를 본다....
내가 사랑하는 게 무지개인가
아님 무지개가 나늘 사랑하는 가?
암튼 비와 무지개를 몰고다니는 장독....
자 이제 세부 생활을 접고 미지의 섬 보라카이로 간다...
너 보라카이는 얼마나 나를 흥분시킬까?
기대된다....
아침 10시 30분 비행기
연착이란다...
그렇지 모 내가 되는 게 있어....
출발 시간은 3시...
보라카이 칼리보에 비가 와서 연착이라나 모래나
우기도 아닌데...
옆에 미국인인듯한 사람이 우기도 아닌데 왜 비가 오는거야 하면서
투덜댄다...
나 비를 몰고 다닌다...
남미에서도
미국에서도
심지어 캐나다에서도
멀쩡한 날씨이다가도 내가 도착하면 비가 온다....
괜히 미안해진다 흑~~~
그래 나는 비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 ㅎㅎ
비행 후 약 1시간
칼리보 시내가 보인다.....
여기서 약 2시간을 더 가야 보라카이로 들어 간다....
드디어 도착이다....
그래 가보는 거야 ㅎㅎ
식사부터 해주시고....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한식으로 기운을 보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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