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아시아

필리핀 보라카이의 무지개

마고패밀리(장독) 2024. 9. 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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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여행을 다녔다.

 

때로는 오지로 때로는 휴양지로...

 

 

근데 참 이상한건 무지개가 나를 따라 다닌 다는 것...

 

아니면 비가 나를 사랑하는 건지....

 

 

남미에서도

 

그리고 쿠바에서도 나는 무지개를 보았다...

 

심지어 길한가운데서도 ...

 

이제는 하늘에서 무지개를 본다....

 

 

내가 사랑하는 게 무지개인가

 

아님 무지개가 나늘 사랑하는 가?

 

 

암튼 비와 무지개를 몰고다니는 장독....

 

 

 

 

자 이제 세부 생활을 접고 미지의 섬 보라카이로 간다...

 

 

너 보라카이는 얼마나 나를 흥분시킬까?

 

기대된다....

 

 

아침 10시 30분 비행기

 

연착이란다...

 

그렇지 모 내가 되는 게 있어....

 

 

출발 시간은 3시...

 

 

보라카이 칼리보에 비가 와서 연착이라나 모래나

 

우기도 아닌데...

 

옆에 미국인인듯한 사람이 우기도 아닌데 왜 비가 오는거야 하면서

 

투덜댄다...

 

 

나 비를 몰고 다닌다...

 

남미에서도

 

미국에서도

 

심지어 캐나다에서도

 

 

멀쩡한 날씨이다가도 내가 도착하면 비가 온다....

 

 

괜히 미안해진다 흑~~~

 

 

그래 나는 비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 ㅎㅎ

 

 

 

 

 

비행 후 약 1시간

 

칼리보 시내가 보인다.....

 

여기서 약 2시간을 더 가야 보라카이로 들어 간다....

 

 

 

드디어 도착이다....

 

그래 가보는 거야 ㅎㅎ

 

 

 

식사부터 해주시고....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한식으로 기운을 보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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