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로마 포로 로마노와 개선문

 

 

포로 로마노(이탈리아어: Foro Romano)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이탈리아 로마에 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 포로 로마노는 라틴어인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의 이탈리아어 발음이다.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포로 로마노 발굴작업은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유적들은 대부분 제정 시대 이후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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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로마노는 콜로세움과 베네치아 광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데 사실 모든 걸 둘러 보려면 하루종일은 봐야  할것 같다...

 

 

 

사실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콜로세움과 연계하여 관광하는 곳 정도로 여기지만

 

포로 로마노 안에 개선문과 콜로세움 옆에 있는 개선문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보지를 않는다...

 

 

콜로세움 옆에 있는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은 파리 개선문의 원조 모델이며 포로 로마노 안에 있는 세티미오 세베로는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의 원조 모델이다 ㅎㅎ

 

 

자 그럼 일단 원조 부터 보자

 

 

 

 

이것이 포로 로마노 안에 있는 세티미오 세베로...

 

이 하얀색 대리석 개선문은 203년애 세티미오 세베로 황제가 두 아들과 더불어 파르티아인들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돌기둥 위에 S.P.Q.R이라는 단어가 보일것이다...

 

 

S.P.Q.R.은 'Senatus Populus Que Romanus'의 약자로 영어로는 'the Senate and the People of Rome'가 되며 우리 말로 하면 우리 말로 하면 '로마 원로원과 시민'이라는 뜻이 됩니다.

 

이는 고대 로마의 주권자를 지칭하는 말로 '신사 숙녀 여러분'처럼 연설 등의 인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문자는 고대 로마와 그 시민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으로 고대 로마 제국의 영역이었던 유럽이나 북아프리카, 소아시아 등지의 모든 공공 건물에 새겨져 있었으며 군단의 군기 등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로마 시청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데 맨홀 뚜껑에도 이 로마를 상징하는 이 문자가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사실 많은 곳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파리 개선문의 원조...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사실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면서 가장 가지고 싶어 했던 것이 개선문이었더랬죠...

 

만약 프랑스인들이 덜 양심적이었다면 이 개선문을 아마도 파리 시내에 가져다 놓았을 지도 모릅니다...

 

이탈리아인들이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가져다 놓은 것처럼 ...

 

 

어찌되었든 나폴레옹은 파리에 개선문을 세웠고

 

사실 유럽인들로 부터 경멸 아닌 경멸을 받았죠....

 

 

암튼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은 콜로세움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승리의 길 즉 비아 트리움 팔리스에 세워졌고

 

로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