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와서 배운게 있다면 현지인들이 줄을 서고 있다면 이유 생각하지 말고 줄을 서라입니다 ㅎㅎ
쿠바는 미국과의 분쟁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공산품의 가격은 한국의 3배정도지만 품질은 현저히 떨어 진다는 거죠...
그나마 멀쩡한 백화점에서 옷을 구입해도 사실 조악한 품질에 놀란 다는 겁니다...
그리고 쿠바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나 필요한 물건이 눈에 보인다면 무조건 사야 합니다...
워낙 공산품이 귀하다 보니 내일 가면 없다느 거죠 ㅎㅎ
쿠바 시가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위 코펠리아는 아이스크림 상점입니다.
저는 처음에 줄을 서 있길래 무작정 무슨 줄인지도 모르고 서 있었다죠.
무려 2시간이나 ㅎㅎ
이곳 코펠리아는 아바나 뿐만아니라 각 도시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웃기는 시스템이 줄을 서 있으면 현지 돈으로 1 cup에 먹을 수 있지만
줄을 안서고 다른 매장에 가면 1cuc에 사먹는 다는 거죠...
정확히 24배의 차이입니다 ㅎㅎ
줄을 서면 우리나라 돈으로 62원에 먹을 수 있고
줄을 안서면 1,500원에 먹는 다는 애기입니다 ㅎㅎ
까피톨리오 뒤편 상점가에서 제가 자주 사먹던 쿠반 콜라입니다.
코카콜라랑은 틀리게 달지 않고 갈증 해소에 그만입니다..
가격은 5cup
우리 돈으로 300원정도 ㅎㅎ
쿠바인들은 참 아이스크림을 좋아합니다...
저렇게 차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지여.
보통 1cup 즉 62원 정도 로 먹을 수 있는 데여...
가끔 저 같은 외국인들은 1cuc 즉 1,500원으로 착각한다죠 ㅎㅎ
일요일쯤 공원에 나가면 저렇게 중고 책을 판답니다...
주로 체게바라 평전이 많이 팔리죠. 가격은 모르겠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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