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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를 가는 이유 - 꼬냑 그리고 맥주 and 와인(2)

마고패밀리(장독) 2024. 7. 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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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는 브랜디

브랜디는 어떻게 만드냐?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897&cid=48182&categoryId=48269

통상

와인에 진심인 프랑스는

샹파뉴지방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을

샴페인이라는 독립 명칭을 사용하고

코냑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를

꼬냑이라는 독립 명칭으로 사용하는데

아르메니아에서 생산되는 브랜디를

꼬냑이라는 명칭 사용을 허용한다.

근데 모 어찌됐든 지금 아랏 코냑도 프랑스 회사 소유이니 꼬냑이라는 명칭 사용도 이해가 간다.

아르메니아에서 브랜드를 잘 만드는 두 회사가 있는데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장이 있다.

성처럼 만들어 져 있으며

옆을 지나가다 보면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 노이 브랜드는

스틸와인, 생수, 브랜디, 맥주도 만들만큼

큰 회사인듯 보인다.

브랜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와인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을 사랑하는

필자이기에

열심히 걸어서 가본다...

난 테루아를 사랑한다.

땅...

모든 생물의 출발점...

사실 우리들은 생물이 땅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포도는 또 다르다.

배수가 중요하기에

조금은 마른땅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난 와인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잘 알아도

브랜디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잘 알지 못한다.

보통 와이너리에서는 오크통에 와인을 보관하고

출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브랜드는 거기에 증류라는 과정을 거치니 오크에는

스틸 와인 상태로 보관 할거 같다.

아마도...

평화의 와인 베럴...

아르메니아에 영원하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이 비밀금고가 이 회사의 희망 ㅋ

와인들이 익어간다...

와인과 마찬가지로

바쿠스가 시간의 힘으로 가져가는

눈물이 있다.

통상 리코르킹을 할때

시간이 가져간 만큼 보관 했다가 리필을 한단다.

아랏 회사의 대표 상품들...

20년까지는 마셔봤는데

30년은 맛이 어떨까?

10

12

20년을 시음 해봤는데

12년 즉 reserve 가 인상적이었다.

p.s

보통 브랜디에서

탄내가 많이 나서

안좋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스모키향은 많이 나지 않았고

모랄까

부드러운 스카치 위스키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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